팔라완 끝자락에 있는 때묻지 않은 대자연 엘니도"El Nido"는

처음 유러피안 다이버들에게만 알려졌다가 현재는

다이버외 배낭여행,자유여행객의 성지가 될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 되었어요.

아름다운 바다와 라군,산호초와 푸른하늘까지...

PC 바탕화면 사진을 실제 보는 느낌을 아직 잊을수가 없어요~

엘니도는 엘니도 타운을 중심으로 배낭여행객용 호텔,Inn,도미토리가 90% 정도를 차지하며

그외에는 단독섬에서 호화로운 휴양을 즐기는 트로피컬형 리조트(라겐,미니록등)등이 있어요.

리조트에 있으면 갖힌 느낌이 있어, 저녁이후 부터는 조용~~하게 지내야 하므로,

신나는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고,

엘니도 타운의 호텔은 모든 시설이 갖춰진 호텔이 잘 없어서 숙박하는데 불편함이 조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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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에 오픈한 엘니도 "세다 리조트"는 엘니도에 처음 생긴 대형 체인 리조트가 아닐까해요...

단독섬 리조트와 타운의 호텔의 장점만 갖춘 세다 리조트는 필리핀 1등 기업인 아얄라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리조트로, 엘니도 Lio 공항에서 약 5분내 거리에 있어요.

공항 도착후 세다 직원이 픽업을 와서 셔틀로 호텔에 5분만에 도착했어요~

공항과 같은 단지에 있어서 바로 호텔에 도착해서 좋아요^^

물감 뿌린것같은 파란 하늘이 더더욱 설레해 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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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라 현대적인 커티지시설에 야외 로비와 라운지가 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이 상쾌하더라구요~

도시에서는 느껴볼수 없는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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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 마스코트인 곰돌이는 하아이안셔츠를 입고 우리를 맞아주었어요

뒤에 테이블에는 엘니도 지도와 호핑투어,라군투어 등 즐길거리

옵션지 브로셔가 있구요.

리조트에서 다 진행이 되어 편리해요~~

서울 근교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와 디자인

그냥 눌러도 프사가 될거같은 공간들~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수족관에 온것처럼 산호초와 열대어로

갤러리가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갤러리같은 로비,복도를 지나면 객실 동이 몇동 연결되어 있어요.

3층 건물에.. 전체 베란다가 있구요.

기본 객실인 디럭스는

뷰에 따라 포레스트뷰와 가든뷰로 나뉘어요.

수영장이 보이는 뷰는 디럭스 가든뷰로

오늘 제가 묵을 곳은 가든뷰.. 1층^^

카펫이 아닌 마루바닥이라 너무 좋구요.

새호텔이라 전체적으로 모던한 객실~

쇼파겸 데이베드는 지내는 동안 엉덩이를 제일 많이 비댈공간~

작은 테이블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ㅠ

일할게 있어서 랍탑을 켜도 둘대가 없어 자세가 조금 어정쩡해짐.ㅎㅎ

케이블 빵빵..

다행히 TVN이 나와서 적적할때 한국방송이 도움이 되었어요.

욕실이에요.

스윗룸 제외한 객실 욕조는 없고, 샤워실만 있구요.

욕실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

샤워실은 글라스 반만 커버라 물이 좀 튀더라구요~

세다 자체 욕실용품

치솔등만 일회용품이며, 샤워젤,샴푸등은 대량으로 쓸수있도록 세팅되어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이쁜 리조트!!

넓직한 테라스에 점수 100점 줍니다~

각 층마다 다 있지만 1층의 좋은 점은 베란다로 가든,수영장을 바로 갈수가 있어요~

넓직한 쇼파와 테이블세트까지

최고 행복한 공간^^

로비 건물 에 위치한 조식당

메인 레스토랑은 하나구요...조식은 뷔페로

중,석식은 사람수에 따라 뷔페 진행된다고하네요.

낮에는 보통 데이투어,호핑을 나가서 점심때는 한적하더라구요.

여유로운 야외 테이블 공간~

조식.. 엘니도 특유의 컨셉으로 트로프컬한 푸드세팅이 이뻐요..ㅎㅎ

음식은 특별한건 없고 무난한 호텔 수준이에요~

야채종류가 많이 없어 샐러드는 필수!!

건물 중심부에 위치한 넓은 수영장

반듯하지만, 어린이 풀도 있고 크게 깊지 않아서 놀기에 좋아요.

여기저기 여유로운 선베드와

풀사이드바도 운영해요.

놀다가 지치면 샌드위치와 망고쉐이크~~

세다 리조트 단독 해변이구요.

모래는 아주 고와서 어린이와 모래놀이 하기에 좋은데...

비주얼은 하얀 백사장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멀리 섬들도 보이고, 갑자기 구름이 껴서 묘한 기운이 감도는 해변이 되었네요.ㅎㅎ

카약, 패들보트 등 무동력 스포츠 즐길수 있도록

여유있는 시설들

안전을 생각하는 Life Jacket도 옷가게처럼 많이 세팅되어 있어서 괜히 든든한 이기분 ^^

한시라도 가만히 못있는 어린이외 중고딩친구들을 위한 게임룸

테이블 놀이외 보드게임, psp등 비디오 게임도 즐길수 있어요.

토들러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실내 놀이방도 운영하구요~

시원해서 들어가니 나가시가 싫으네요.ㅎㅎㅎ

부지런한 여행러들의 필수공간

GYM도 운영하구요... 운동화만가 없다는 변명으로 패쓰하였어요.~~

리조트 부지가 넓어 밤부 자전거도 대여가 되어요. (유료라서 아쉽 ㅠ)

리조트가 있는 Lio Estate내 부지를 전체 돌수있어서

오전 식사전에... 한시간정도 신나는 음악들으면 하이킹 하고 오니

너무 즐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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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내 단독 스파동

리셉션도 따로 있구요...

나만을 위한 투자.. 한번정도는 내 몸에 생색내기...

가격은 일반 마사지샵보다 비싸지만, 한번정도는 힐링시간이 필요할듯해요.

리조트에서 차로 약 5분내 거리에 있는 수비니어 샵들과 현지식당이 있어요.

무료 셔틀로 편하게 갈수있으니. 꼭 이용해 보세요.

갤러리만큼 유니크한공간이에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수비니어 제품 가게들이 10개정도 있어요.

팔라완에서 유명한 캐슈넛과 딸 줄 팔지를 구매했어요.^^

수비니어 샵 지나 Lio Tourism Esate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해요.

4개 부티크 호텔과 다양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드럭스토어,작은 슈퍼까지 있어서

식사하러 한번 오기에 괜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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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록,라겐 리조트로 가는 부두에요..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컷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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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인 엘니도 타운까지도 하루에 몇편 운영하는 셔틀로 10내 거리에 있어

저녁무렵에 구경하고, 식사하고 오기에 괜찮아요.

유러피안들이 많아, 유명한 피자집,태국음식점,수제아이스크림점등 맛집이 많더라구요..

단독섬 리조트의 비싼 금액과, 고립아닌 고립의 단점을 보안하고

타운의 호텔다운호텔이 없는 단점을 아주 잘 보안한

적당히 조용하고, 타운과의 거리도 가까운, 해양스포츠도 편하게 즐기고

고급침구류에 편하게 잘수있는 곳...

모던한 리조트에서 편하게 며칠 지낼수 있는 곳

세다 리오 리조트야 말로... 진리요.. 천국~~~